BISTEP 동정
전국연구개발지원단협의회 단장 워크샵 개최
관리자
2019.09.05
조회수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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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구개발지원단협의회(이하 전국연지단협의회)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전국연구개발지원단협의회 단장 워크샵’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하 BISTEP)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17개 전국연지단 단장 및 실무자를 비롯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 등의 관계자가 참여하였습니다.
전국연지단협의회는 전국 17개 지역의 연구개발지원단의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하여 지방 R&D 정책 수립과 지방과학기술 육성 거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2015년 9월 10일 창립되었습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출범한 협의회 3기 회장단의 회장으로 부산 연구개발지원단(* 전담기관: BISTEP)이 선출되어 부회장 지역인 강원, 광주, 경북과 감사 지역인 전남과 함께 전국연지단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장 워크샵 1일차에는 KISTEP 및 기술혁신학회와 연계한 「제3회 국가기술혁신체계(NIS) 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 과학기술혁신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워크샵 2일차의 첫 번째 순서로는 KISTEP 김상선 원장/전국연지단 단장 조찬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지역별 과학기술 혁신 관련 주요 이슈와 향후 지역과학기술정책 추진에 있어 KISTEP 및 연구개발지원단의 지향점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다음 순서로는 지역 벤치마킹 사례로 BISTEP이 수행한 부산시 R&D 예산 배분조정 사례를 설명하고, 과기정통부에서 마련한 ‘연구시설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방안’에 대하여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연구개발지원단의 현재 역할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전국의 17개 연구개발지원단은 지역의 R&D 혁신생태계 구축의 역할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지원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